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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은석이 양평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박은석은 눈 뜨자마자 반려동물들 케어로 아침을 연다. 자신의 커피보다 몰리의 밥을 먼저 챙기고 아무 데나 실례한 소변까지 치우며 바쁜 시간을 보낸다고. 또한 그는 휴지를 물고 도망을 치고 자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애교 많은 몰리에 "노! 몰리!"를 연발한다고 해 장난꾸러기 몰리와의 좌충우돌 하루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카약 타기'가 취미라고 밝힌 박은석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눈과 한파에 카약을 타는 대신 분해에 나선다. 눈을 슥슥 닦아 낸 그는 전문가 같은 막힘없는 손놀림으로 카약을 분해한다고 해 개성 가득한 취미 부자의 전원생활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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