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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와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앞서 김재우는 "결혼 전 '어떤 음식 좋아하느냐'는 아내의 질문에 카레라고 답했다가 5년째 먹고 있다. 칫솔이 노랗게 변하고 집에 냄새가 밸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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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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