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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윤상현이 아빠로 돌아왔다.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 사랑스러운 삼 남매에 반려견 코코, 루니까지 살고 있는 윤삼하우스의 아침은 "사랑해" 인사로 시작됐다고. 이어 처음 보는 텐트마다 방문하며 인사하는 사랑스러운 삼 남매의 모습이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들 삼 남매는 각양각색 개성을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먼저 일곱 살 첫째 나겸이는 동생들과 놀이를 지휘하는 리더십과 막내 희성이의 말을 척척 통역하는 모습으로 큰 누나의 위엄을 뽐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네 살 막내 희성이는 마이웨이 발랄한 성격과 보는 순간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꽃미소로 현장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또한 또래 친구들이 좋아하는 만화보다 아빠의 드라마를 더 좋아하는 희성이의 남다른 취향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개성이 넘치는 윤삼남매를 처음으로 혼자서 돌보게 된 윤상현은 꾸밈없는 리얼 육아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그중에서도 처음에는 아이들과 온전히 함께하는 하루에 들떠 있던 윤상현이 '윤너자이저' 삼 남매의 체력에 점점 지쳐가는 모습은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낮잠을 위해 드라이브를 떠난 윤상현의 육아법이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아빠의 감미로운 자장가가 '윤상현 클라쓰'를 느끼게 했다고 해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윤상현과 3윤 3색 윤삼남매의 첫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66회는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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