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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라스트 레터'(이와이 지 감독)가 2월 국내 극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중국의 국민 여동생이자 '대지진'으로 13억 인구를 사로잡으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아역배우 출신 장쯔펑이 중학교 시절 친구의 오빠 인추안을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 동생 지후아 역을 맡았고, '천성지로' '아화아적시광소년'으로 떠오르고 있는 루키 등은희가 성실하고 차분한 우등생, 언니 지난 역을 맡아 풋풋한 자매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2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라스트 레터' 메인 포스터는 어딘가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지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럽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지난의 표정이, 지후아, 인추안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영화제 초청 내역과 '러브레터' 이와이 지 감독 태그라인이 영화의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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