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26일 조민아는 DM으로 온 네티즌의 메세지를 공개했다. 메세지에는 "엉덩이 쳐졌어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뼈다귀에.. 저런건 올리지 마요. 무슨 가슴이 D야? 그 몸무게에 가슴만 5kg이게? 이 정신병자야. 어지간히 해라 진짜. 수술했어도 꽉찬 A인걸. 칵퉤 정신병자 같으니라고"라고 악플이 남겨져 있다.
이에 조민아는 "(정신병자)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보다.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 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며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거울보고 남한테 Dm을 보내다니 악플러#신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오는 2월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임신 중에도 육아 관련 자격증을 꾸준히 습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