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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중인 가운데 자신의 SNS에 달린 악플 댓글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매주 바뀌는 몸 기록해야지"라며 "가슴이 D컵 정도까지 부어서 어깨랑 목, 가슴이 넘 아파요"라고 적ㄱ도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16주의 기적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입덧도 언젠간 멈추겠죠?"라며 "임신 17주, 주수사진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날 26일 조민아는 DM으로 온 네티즌의 메세지를 공개했다. 메세지에는 "엉덩이 쳐졌어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뼈다귀에.. 저런건 올리지 마요. 무슨 가슴이 D야? 그 몸무게에 가슴만 5kg이게? 이 정신병자야. 어지간히 해라 진짜. 수술했어도 꽉찬 A인걸. 칵퉤 정신병자 같으니라고"라고 악플이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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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민아는 "(정신병자)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보다.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 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며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거울보고 남한테 Dm을 보내다니 악플러#신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오는 2월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임신 중에도 육아 관련 자격증을 꾸준히 습득해 눈길을 끌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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