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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강희, 김영광, 음문석이 '과거의 나'와 마주한다.
이날 2교시에서는 특별손님 이레와 함께 '아형고 동창회'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의 내가 만나게 되는 콩트가 펼쳐진다. 반갑게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던 멤버들은, 우당탕탕 소리와 함께 나타난 '과거의 나'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수근은 과거의 서장훈으로 변신, 그의 행동과 말투를 똑같이 따라해 모두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영광 또한 뜻밖의 과거 모습과 마주하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또한 전학생들은 '과거의 나'를 다시 돌려보내기 위한 방편으로 서로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춤과 장기는 물론 게임을 통해 서로의 합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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