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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은석이 전원 주택에서 캠핑을 즐겼다.
빠른 손놀림으로 텐트를 치기 시작한 박은석은 치아까지 동원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능수능란한 망치질과 폴대 조립으로 순식간에 텐트를 만들어 낸 그는 테이블, 의자, 화로대까지 배치하며 감성 가득한 '텐트 하우스'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어 스테이크와 펜네 파스타 요리에 도전, 그는 앉은 자리에서 프라이팬 두 개를 오가는 화려한 스킬을 발휘한다고.
그런가 하면 박은석은 윌슨과 함께 미니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기타 연주와 함께 세레나데를 열창한다. 고요한 공간 속 진심이 담긴 감미로운 노래로 상남자 캠핑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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