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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월 17일 개봉을 앞둔 범죄 영화 '고백'(서은영 감독, 퍼레이드픽쳐스 제작)의 박하선과 2월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 노시스컴퍼니·레드로버 제작)의 이선빈, 3월 개봉하는 독립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의 한예리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 받는 이들 배우들이 2021년 새해 극장가에 색다른 모습으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미션 파서블'은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으로 가득찬 비밀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코믹 액션이다. 이선빈은 작전 성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 역을 맡아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의 김영광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티격태격 코믹 연기와 시원한 액션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개봉 예정.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원더풀한 이야기로 한예리는 세계 영화상을 휩쓸고 있는 윤여정과 함께 모녀 관계로 등장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이 작품으로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이삭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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