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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기생충'이 불러온 할리우드 내 한풍(韓風)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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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영화인들의 할리우드 진출도 계속되고 있다. 칸 영화제가 사랑하는 연출자로 유명한 임상수 감독은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브래드 피트가 캐스팅 물망에 오른 할리우드 영화 '소호의 죄'의 메가폰을 잡기로 했다. '소호의 죄'의 제작사 대표는 "봉준호 감독님께서 '기생충'으로 할리우드에서 굉장한 성과를 내신 후 할리우드에서 한국 감독들을 보는 시각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할리우드의 한국 감독에 대한 수요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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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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