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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 CHOSUN '미스트롯2'에 출연중인 중학교 2학년 전유진(15)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전유진은 무대마다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따로 노래를 배운 적도 없고 노래를 부른 기간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타고난 천재성으로 매번 압도적인 무대를 꾸민다.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시청자도 관심을 갖고 무대를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게된 것.
실제로 전유진이 팀 메들리 미션을 꾸민 7회 방송은 1,2부가 각각 26.8%, 28.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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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전유진은 나이가 어린데 비해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또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르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을 때보다 '노래가 좋아 : 트로트가 좋아' 특집, '편애중계'에서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미스트롯2'에서는 그때와는 또 다른 실력을 뽐낸다. 그런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가 밝은 재원이라 판단한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전유진을 영입하기 위한 트로트 관계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포항까지 내려가 직접 전유진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도 있고 부모님을 설득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전유진의 끼와 재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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