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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경진이 아내 전수민 몰래 키운 뱀을 집안에서 잃어버렸다고 털어놔 전수민을 경악하게 했다.
김경진은 신혼집에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100마리, 거북이, 비단잉어, 새우 등을 키우고 있다. 심지어 뱀도 키웠었다고.
김경진은 이지혜가 "아내 몰래 키운 게 더 있냐?"고 물어보자 머뭇거리며 "뱀 종류다"고 답하며 "뱀 종류 중에 지렁이와 똑같이 생긴 뱀이 있다. 웜 스네이크라고 한다. 몰래 키웠다가 (다른 사람에게)보냈다"고 털어놨다. 전수민은 "진짜 몰랐다"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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