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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노사연♥이무송 부부의 '따로살기'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28년 끝자락(?)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노사연은 "이렇게라도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서 고마워"라며 이무송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다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말을 잇지 못하던 이무송 역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대체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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