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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 숨가쁘게 달려온 개미들의 투자를 점검하는 이른바 '투자 종합 검진'을 통해 유익한 정보는 물론 배꼽잡는 웃음까지 선사했다.
특히 이 날은 각 개미들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현황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과 장동민은 투자 전문가로부터 "두 사람이 정반대의 투자 성향을 보인다"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장동민의 지난해 주식 매매내역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시대를 풍미했던 종목들이 다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동민은 투자 수익에 대해 "원래 투자했던 금액의 6배 정도 된 것 같다"며 수익률 500%의 특급 개미임을 당당히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개미들의 과거 투자 종목과 매매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수익률이 낮았던 이유를 분석, 매도 매수할 때 고려했어야 하는 부분을 점검하고, 이후 투자시 염두에 둬야할 부분, 체크해야할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유용한 팁들을 전하며 주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대한민국 103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심화 버전에 돌입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부터는 언택트, 바이오 등 투자 시장의 핫이슈와 관심 분류 등을 고려해 챕터별로 특정 테마를 정하고, 해당 테마에 대한 심층적인 실전 투자 공략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전 챕터1이 재무재표 보는 법 등 주식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는 이른바 '개미들의 훈련소'였다면, 챕터2부터는 '심층 체험 투자의 장'으로서 테마별 전문가 인터뷰, 대표 기업 탐방 등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체험하고 분석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유익한 정보들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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