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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경규의 미담을 발굴하기 위한 '이경규 미담 제조 캠프'가 결성과 동시에 위기에 봉착하며 특급 재미를 선사한다.
'미담 착즙'을 위해 이경규가 거주하는 동네까지 샅샅이 뒤지며 경비원, 인근 카페 직원, 단골 맛집 직원 등 동네 주민들까지 찾아다니던 모르모트PD는, 열혈 취재 중 의외의 인물로 래퍼 '스윙스'까지 만나게 된다. 예상치 못한 100% 리얼 상황에 모르모트PD는 무작정 스윙스와의 인터뷰를 시도한다고 해, 과연 스윙스가 이경규의 작은 미담이라도 알고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경규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료 제작진들의 반응도 폭풍 웃음을 자극할 계획이다. '제작진들이 준비한 내용을 현장에서 다 바꿨다', '옆에서 촬영을 하려고 하면 오지 말라고 한다', '비싼 대게를 사주시고 SNS에 퍼트리라고 했다' 등, 자신이 만든 미담 제조 캠프에서 예상 밖의 폭로가 쏟아지자 당황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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