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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과 아들 이준이 거푸집 부자의 극과 극 아침 운동이 공개된다.
그렇게 혼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침을 보낸 이준이는 아빠와 함께 아침 요리를 시작하기 전 아침 운동에 돌입했다고 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준이가 입고 등장한 발레복. 발레를 배웠다는 이준이는 선생님이 된 듯 아빠 김재원에게 각종 발레 동작, 스트레칭 동작을 엄격하게 가르치며 귀여움을 발산했다고.
또 이준이는 다리 찢기부터 고난이도 동작을 시범 보였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이 "태양의 서커스 아니냐"며 감탄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는 이준이와 달리 아빠 김재원은 뻣뻣 그 자체. 이를 본 이경규는 "각목 수준이다"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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