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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전문가 이화정 기자와 배순탁 음악 작가가 영화 '쇼생크 탈출'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배순탁 작가는 '쇼생크 탈출'의 원작자인 스티븐 킹에 대해 언급하며 "스티븐 킹은 '샤이닝', '그린 마일' 등 본인의 원작을 영화화한 명작 중 '쇼생크 탈출'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의 숨은 비하인드를 소개했는데, "모차르트의 곡을 교도소에 방송하는 신은 원작에는 없다. 주연 배우 팀 로빈스가 제안해 탄생된 명장면"이라고 덧붙이며 원작자 스티븐 킹이 '쇼생크 탈출'을 아낀 이유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화정 기자는 "당시 '쇼생크 탈출' 주인공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톰 로빈스가 아닌 톰 행크스였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닮은꼴 두 배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이목을 끌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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