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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오는 2월 6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월드 스타' 비가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비는 1998년 6인조 댄스그룹 '팬클럽'으로 첫 데뷔 후 2002년 '나쁜남자'로 솔로 데뷔, 2년 만인 2004년에 KBS '가요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깡' 신드롬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 박진영과 함께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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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월드 스타 에이티즈(ATEEZ)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It's Raining'을 선보일 예정이며,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영흠은 '안녕이란 말 대신'을 선곡해 본인만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비는 직접 프로듀싱한 보이그룹 싸이퍼와 함께 오프닝 무대로 '깡'을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6팀의 다양한 무대를 본 비는 "후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는 후문.
'아티스트 비' 편은 오는 2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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