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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아들로부터 생일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김지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큰아들 선물. 둘째 선물. 큰 차이. 막내딸이 만든 케이크. 셋째는 아파서 잠. 넷째 딸도 잠. 조촐한 케이크 커팅식. 행복한 하루. 감사한 하루. 복이 따따블로 넘치는 하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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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선은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 김현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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