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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이 평화로운 깊은 산 속을 배경으로 알 수 없는 살벌함(?)이 풍기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 측은 8일 산 속에 그림처럼 서 있는 산장에서 "야, 이 XX놈아!"라고 외치는 '서열 0위' 김수미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하니가 "그럼 '수미 언니' 이렇게 부르면...?"이라고 '언니' 발언에 나서자 김수미는 벌떡 일어나 "이게 어디서 수미 언니야"라며 분개했고, 전진과 박명수가 모두 일어나 이를 말리는 위기일발 상황이 펼쳐졌다. 그리고 김수미는 "수미산장 첫 방송...누가 안 보는지 난 다 알아"라며 안 보면 제대로 혼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skyTV는 SKY 채널,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스타일 채널 OL!FE, 스포테인먼트 채널 skySports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수미산장'은 18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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