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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현숙 "효자 아들, 널 보면 짠하기도 하지만 고맙고 기특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1-02-08 11:5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현숙이 아들을 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7일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부터 엄마가 촬영 갈 때 한 번도 찡찡댄 적 없던 효자 아들. 요즘 변화에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너무 환하게 익사이팅하게 잘 놀고 있는 널 보면 오히려 짠하기도 하지만 훨씬 더 고맙고 기특하고. 말로는 표현 안 될 우리 아들.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그란 안경을 쓴 김현숙의 귀여운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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