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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독특한 호러테이닝 영화 '오! 마이 고스트'(홍태선 감독, 한국영상대학교 제작)가 정진운, 안서현, 이주연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오! 마이 고스트'가 정진운, 안서현, 이주연, 강성필, 정태우, 전수진, 지대한 등 충무로 유망주와 씬스틸러 연기파 배우의 탄탄한 콜라보가 빛나는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2월 5일 크랭크인을 했다.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능력이 스펙의 전부인 만년 취준생 '태민'이 밤마다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는 한 촬영 스튜디오에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호러. 예측불허의 스토리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작품은 차세대 영상교육의 메카인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더 웹툰: 예고살인', '언니' 등 스릴러&호러 장르에서 탁월한 완성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필름에이픽쳐스(대표 정석현)가 산학협력 최초로 제작하는 장편 상업영화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장르에 탄탄한 스릴러 구조를 접목한 것은 물론,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SF까지 가미해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독특한 호러테이닝 영화로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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