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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트롯파이터'에 최초 만삭 출연진이 등장한다.
최초 임산부 출연에 장내가 술렁인 것도 잠시, 정수연은 재혼에 이어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이한 근황을 알리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이어진 무대에서 정수연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며 감동의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트롯파이터' 고음 종결자 조문근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특히 두 가창력 끝판왕들의 조합은 시작부터 고막을 시원하게 뚫는 사이다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는 후문.
한편,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트롯파이터'에서는 출연진들의 스타 절친들이 등장해 의리의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설날과 가장 잘 어울리는 특급 소리 장인이 출연해 전율의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 MBN '트롯파이터'는 2월 10일(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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