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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와 함께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나랑"이라며 "둘이서 흐믓하게 보는건 조이 동영상"이라고 적었다.
특히 시어머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복귀하면서 긴장감도 드러낸 바 있다. 김수미 또한 '수미네 반찬' 예고편에서 며느리 서효림 출연에 부담스러워하며 "정말이 게스트 싫은데. 집에 가라 그래"라며 멘트를 날렸다. 이에 서효림은 굴하지 않고 김수미에게 웃으며 애교를 부렸다. 김수미는 서효림에게 "너 오늘 못하면 나가" 등 여러 잔소리를 퍼부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김수미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지난 2020년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등에 함께 출연해 케미를 뽐냈다. 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되는 대목 중 하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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