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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윤정희(77)가 프랑스에서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5)와 딸로부터 방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논란의 당사자인 백건우가 귀국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백건우가 직접 공개석상에서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백건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후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다섯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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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빈체로는 2019년 5월 윤정희가 파리로 간 뒤 윤정희의 형제자매 측과 후견인 선임 및 방식에 관해 법정 분쟁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파리고등법원의 판결로 형제자매 측이 최종 패소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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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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