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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2일(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제주도로 떠난 장도연이 여유로운 휴일을 보낸다.
남사친의 당근 농장 일손을 돕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장도연은 바쁜 일상을 잠시 제쳐두고 느긋한 휴식을 즐긴다.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취한 채 힐링을 만끽한다고. 그녀는 속이 뻥 뚫리는 바닷가의 풍경을 눈에 담기 위해 느릿느릿 걸으며 올레길을 산책하는가 하면, 우연히 도착한 휴게소에서 맥주 먹방까지 펼치며 완벽한 소확행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그녀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친구의 진심 어린 조언에 위안을 받는다고. 지친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 '현실 친구'의 진솔한 토크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롯이 쉼에 집중했던 장도연의 휴일은 12일(오늘)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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