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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나빌레라' 송강이 남다른 재능을 지닌 발레리노 '이채록'으로 변신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송강이 청춘 발레리노 이채록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송강은 시선을 압도하는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을 뽐내며 발레 연습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몸의 라인과 손끝 하나하나까지 흐트러짐 없는 동작을 선보이는 송강은 세상에 오로지 자기 자신과 발레만 남겨진 듯 그 누구보다 진지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한편 송강은 발레 연습실 밖에서는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현실 청춘'으로, 그의 녹록지 않은 현실이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연습실 안에서는 힘찬 백조 같은 모습을 뽐내던 그도 쉽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이었던 것. 남다른 재능을 지닌 발레리노와 현실을 살아가는 고된 청년을 넘나드는 송강의 섬세한 연기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3월 22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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