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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박보영은 "성장기에 접어든 여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지만, 이처럼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보영에게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는 국내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소중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상담치료 및 멘토링을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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