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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JBJ95 소속사, 공연제작금 7천만원 미지급 혐의 피소 "회사사정 어려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1-02-16 15:4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BJ95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가 공연제작대금 7000만원 미지급 혐의로 피소됐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제작대금 미지급으로 피소된 게 맞다. 공연 수익이 나지 않은데다 코로나19로 회사 상황이 어려웠다. 수익금을 대표이사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하루빨리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제작업체 A는 1일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B대표를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B대표는 지난해 12월 20일과 27일 진행된 JBJ95 한국 일본 온라인 팬미팅 제작대금 7000여만원을 1월 13일까지 A업체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를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JBJ95, 레나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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