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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장혁이 KBS2 '수미산장'의 두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산장 주인' 김수미의 '최애 배우'이기도 한 장혁의 방문은 그야말로 산장을 들끓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수미는 장혁의 방문에 '소녀 팬'이 된 듯 수줍어하며 산장지기들의 뒤로 숨으려 하는, 생전 처음 보는 신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혁은 이날 함께 온 파트너와 함께 절권도를 수련하는 무술인이자 삼남매의 아빠로서 '아주 사적인 이야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미는 한 인터뷰에서 진정성 있게 연기하는 후배로 장혁을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수미산장'은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skyTV는 SKY 채널,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스타일 채널 OL!FE, 스포테인먼트 채널 skySports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은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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