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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유니버설뮤직그룹(이하 유니버설)과 함꼐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빅히트 방시혁 의장은 "유니버설이 세계 음악시장에서 쌓아온 영향력과 노하우, 빅히트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결합한다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가능하게 할 거라 확신한다. 두 그룹 모두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온 기업인 만큼 시너지를 낼 거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빅히트 윤석준 글로벌CEO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보이그룹을 데뷔시킨다. 이를 위해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조인트 벤처를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진행하며 2022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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