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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대림성모병원이 개최한 제1회 핑크리본 영화제 심사위원단에 합류했다.
제1회 핑크리본 영화제는 국내 최초 유방암 영화제로, 유방암 질환 인식을 향상시키고 많은 여성들이 스스로 유방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 행사이다. 영화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세 달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90여 개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성황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현재 배우 이윤지를 비롯해 영화 '화차'를 연출한 변영주 감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윤지는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행사의 사회를 맡는 등 다수의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윤지는 "국내 최초 유방암 영화제인 핑크리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영화제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보다 확산되어 잠재적으로 유방암의 위험에 노출된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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