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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실력파 중화권 아이돌 C.T.O(Create Top One)가 18일 오후 6시 한국어 음원을 정식 발표한다.
C.T.O는 이번 싱글 발매까지 마무리지으며 성공적인 한국활동 시즌1을 마감했다. 이들의 첫 한국어 음원인 'Oh! That girl'은 흥겨운 펑크 댄스곡.
유명프로듀서인 진성한(Starr Chen)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몬스터 넘버 나인, 제이홍이 한국어 가사를 붙였다. 1980년대 올드스쿨 느낌이 물씬 나는 이 곡은 그루브 리듬이 충만한 베이스라인에 매력적인 스누피의 코러스와 제이윈의 랩이 돋보인다. YC의 고음과 션의 저음 보컬이 멜로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무의식적으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노래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기획한 C.T.O의 한국 매니지먼트사 리안컨텐츠 이정원 대표는 "C.T.O 멤버들 모두 한국 제작팀 덕에 많은 음악적 성장을 할 수 있어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매년 한국을 방문해 의미있는 작업들을 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사진제공=리안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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