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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박막례가 주식 투자 비결을 밝혔다.
박막례가 처음 산 주식은 '애플'이었다. 그는 "내가 미국에 구글 보러 갔다 왔잖아요? 그걸 사고 싶었는데 비쌌다"라며 "유라 컴퓨터 쓰는 회사 꺼다. 미국 기자들이 전부 그거를 쓰고 있더라. 배 말고 사과 그려진 거"라며 애플 주식을 1주 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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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는 "결과적으로 우리가(손녀와) 200만 원을 넣어서 60만 원 돈을 벌었다"라며 "사과 모양(애플)이 62%가 올랐다. 23만 원 벌었다. 삼성은 5600원 잃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식을 하고나서 느낀 바가 있다"라며 "주식을 사놓고 비밀번호를 잊어라. 그거 팔고 싶어갖고 하도 신경 써진다. 잊어버리면 된다"며 주식 꿀팁을 전했다. 또한 "많이 사면 안돼"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백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기록중인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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