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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달의 소녀 츄도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또 "저는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김지우는 계속 저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단톡방에 초대하면 다시 나가고 초대하면 나가고를 반복하다가 집에 가는 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며 왜 사과를 안하냐고 따졌던 기억이 난다", "저에게 냄새가 난다며 구박을 엄청 했다. 머리 좀 감으라고. 전 그때 매일 머리를 감아도 사춘기라 금방 떡이 졌고 하도 욕을 먹어서 방학 때 하루에 세 번씩 머리를 감기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여러 일화들을 나열하며 "물론 다른 연예인들 학폭 논란처럼 수시로 때리거나 돈을 뜯거나 한 적은 없다. 하지만 이것도 명백한 학교폭력"이라며 "저 말고도 기억하는 친구들이나 피해자들이 더 있을 테니 그 분들도 인증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여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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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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