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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윤정 부부는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꺼내기도 하는데, 남편은 "수많은 이유 중 이렇게 의리있는 여자는 처음이라서 멋있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대로 눈물, 정도 많아 여성스러웠다"고 묘사한다.
배윤정은 "처음에는 아는 동생이었다가 힘든 일을 겪었던 시절에 나를 혼자있게 두지 않았다. 3개월 동안 계속 집 앞에 찾아왔고 힘들어할 틈 없이 만들어줬다. 어느날 연락이 끊겼는데 그 때부터 내가 먼저 연락하다가 말려들었다"며 웃는다.
유일한 남성 회원인 이동국 역시 남편의 어떠한 행동을 보며 "생각이 깊은 것 같다"고 하는데, 배윤정도 "그래서 남자로 보였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나타낸다. 배윤정 부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이동국도 인정한 남편의 매력은 '맘 편한 카페' 5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송경아, 배윤정의 '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재미는 물론 육아, 살림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넷플릭스로 플랫폼이 확장됐으며,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에서는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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