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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캐릭터 위해 가야금, 해금 레슨 따로 받았다."
민유정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반반인 것 같다. 음악을 즐기고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점은 비슷하지만, 성격적인 면에서는 유정이가 나보다 능청스럽고 넉살이 좋다"고 웃었다.
한편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강찬희)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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