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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부친상에 와준 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따뜻하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시는 길 잘 모셔드렸다"며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겸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우며 나누며 살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례식을 마친 후 보내주신 쌀 화환은 노인복지회에 기부했다"는 소식과 함께 "다시 한 번 부족한 저와 저의 아빠 가시는 길에 베풀어주신 마음 평생 갚으며 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하리수는 지난 24일 부친상을 당했다. 하리수는 "힘든 상황에 부친의 부고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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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부고에 찾어주시고 마음 써 주시고 베풀어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하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시는 길 잘 모셔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겸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우며 나누며 살겠습니다.
장례식을 마친 후 보내주신 쌀 화환은 노인복지회에 기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저와 저의 아빠 가시는 길에 베풀어주신 마음 평생 갚으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온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하리수 드립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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