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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예능 원석' 이영지가 유라인에 가세한다. 유재석의 KBS 新 예능 '컴백홈'에 MC로 확정된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이영지는 '컴백홈'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영지는 "유재석 님이 계셔서 저는 다 괜찮다"면서도 "제가 생각보다 유교걸이라 막 설치지는 못하지만 스무살의 패기로 '막내 온 탑' 서열 뒤집기를 한 번 해보겠다"며 야심 찬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에 '컴백홈' 측은 "이영지가 소위 '02년생 신인류'로 불리는 만큼 프로그램에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영지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면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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