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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가 '찐 보살'의 삶을 공개한다.
특히 최원희는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해 오랫동안 버텼지만, 할머니가 내 몸속으로 들어와 내 입으로 어떤 말을 내뱉고 나서 인정하게 됐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최원희는 오래 전부터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존재들을 느꼈다며 운동을 하면서도 귀신을 봤다고 털어놔 서장훈과 이수근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남들보다 조금은 특별한 최원희의 고민과 경험담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2회는 오늘(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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