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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현주 측이 에이프릴 활동 당시 왕따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를 강력부인했다.
또 "미확인 사실과 추측으로 이현주와 에이프릴 멤버들 모두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루머에 대한 확대 재생산을 자제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2월 28일 이현주의 동생이라 밝힌 네티즌은 '이현주가 멤버들의 왕따와 괴롭힘으로 에이프릴을 탈퇴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또 1일에는 이현주의 동창이라 주장하는 네티즌이 "당시 방관자 없이 모든 멤버가 현주를 왕따시켰다"고 추가 폭로에 나서며 논란이 가중됐다. 특히 이 네티즌은 구체적으로 멤버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에피소드 설명에 나서 신뢰도를 높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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