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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22년 선후배 절친 김수로와 신현준이 거문도에 등장했다.
신현준이 칡뿌리를 곡괭이로 때리자 김수로가 화를 냈고 "형은 진짜 곡괭이 한 번도 안쥐어 봤구나"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수로는 곡괭이를 빼앗아 직접 칡뿌리를 캤다.
이날 자연인은 "두 사람이 오늘 너무 열심히해줘서 선물을 주고 싶다"며 반건조 감성돔을 준비했고 김수로와 신현준은 "이게 제일 기대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현준은 갑자기 불을 열심히 지펴 웃음을 사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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