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데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고교 시절부터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한 오현경은 톱스타 A가 남몰래 자신을 짝사랑했던 일화부터 '따귀 여신'에 등극한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데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오현경은 미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절친 임상아와 함께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오랜 절친이지만 예능 동반 출연은 처음인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애정과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오현경은 대표작으로 꼽히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먼저 캐스팅 러브콜을 보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작품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던 '빵꾸똥꾸' 진지희가 최근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 종영 후 연락이 왔다고 밝힌다. 오랜만에 재회한 후배를 보고 뭉클했던 이유까지 공개한다.
예능에서도 활약한 오현경은 탁재훈과 한 프로그램에서 리얼 썸을 타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현경은 동네 오빠이자 절친의 오빠인 탁재훈을 향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다. 또 탁재훈과 '발칙한 동거'에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김구라 중 한 사람을 고르라는 질문에도 주저 없이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현경이 고백하는 톱스타 A의 짝사랑 일화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