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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원정 성매매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난 가수 지나가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나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지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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