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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리얼리티매직이 개발중인 온라인 생존게임 '테라파이어(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디스테라(Dysterra)'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이번 달 시작하며, 참가자 모집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디스테라' 팀은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Dystopia)'와 '테라(Terra)'의 합성어로, 황무지가 된 지구에 남겨진 게이머가 때로는 홀로 때로는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생존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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