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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이프릴과 이현주 사이의 왕따 논란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나은이 이현주의 신발을 훔쳤다는 주장에 대해 DSP미디어 측은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선물한 신발로 4명의 발 사이즈가 같아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A씨는 "회사에서 선물한 신발은 맞지만 해당 멤버의 신발과 디자인이 달랐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멤버가 누나의 신발을 신고 다녀서 물어보자 자신이 산 것이라고 했다가 이름을 써둔 걸 확인하고 얘기하니 그럼 가져가라며 신발을 던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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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누나가 바란 건 사과 뿐이다. 2차가해를 멈추고 멤버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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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측과 에이프릴 간의 감정싸움은 결국 법적공방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이 갈등을 무사히 봉합할 수 있을까.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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