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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두 아이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돌아오는 고통 다가오더라."
이어 주위 반응에 대해서는 "하던 일이 아닌 다큐라서 주위에서는 많이 놀라더라. 하지만 좋은 일이라 반응이 좋더라"고 웃으며 "우리 제작진은 최고인 것 같다. PD 작가와 호흡이 잘 맞다. 촬영할 때도 환경과 자연, 하나 하나 작은 것에 있어서도 진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4일 첫 방송하는 '환경스페셜'은 가뭄과 홍수, 산불 등 끊이지 않는 자연재해와 메르스, 코로나19 등 창궐하는 질병으로 지구촌이 위기에 빠진 지금, 다시 한 번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상은 더욱 고화질인 UHD로 바뀌었고, 배우 김효진이 프리젠터로 나서는 등 기존 '환경스페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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