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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은희 작가와 블랙핑크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여성으로 꼽혔다.
미국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구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여성 54인을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54인에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넷플릭스의 한국,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등지의 콘텐츠를 담당하는 김민영 총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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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여성들에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 중국 배우 공리, 영국 가수 두아 리파, 영국 가수 데이지 에드가 존스, 프랑스 배우 엘리자베스 데베키, 인도의 배우이자 프로듀서 디피카 파두콘, 베를린영화제의 사무국장 마리에트 리센벡,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의 시니어 총괄 에밀리 스틸먼, 틱톡의 콘텐츠 파트너십 디렉터 바네사 그래프트, 폴란드 감독 아그니에슈카 폴란트, 일본의 감독이자 작가 카와세 나오미, 이탈리아 배우 소피아 로렌 등이 포함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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