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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강창민이 아내와의 데이트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요리는 다 돼 있는데"라며 씁쓸해 했고, 서장훈은 "요리를 좀 더 해봐라"고 위로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내 주위에 너 좋다는 애들 많다"면서도 "내가 아니라고 얘기해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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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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