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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월드 스타 비가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 태국으로부터 국빈 대우를 받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비는 "태국 공항 VIP 통로로 나와서 차를 탔는데 신호가 걸리지 않았다"며 "알고 보니 앞에 경찰분들이 에스코트를 해주시며 신호를 다 바꿔주시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호텔에 도착했더니 'Rain'이라는 룸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며 "수영을 하고 싶어서 수영장에 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알고 보니 그 층을 다 비웠더라"라고 말하며 국빈급 대우를 받았던 날을 회상했다. 이어 비는 "회사에서도 몰랐던 일이라 되게 당황을 했다"며 "오죽하면 박진영 형이 '얘가 이정도야?'라고 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번 주 '아카이브K'에서는 비를 비롯해 안재욱, 클론, NRG, H.O.T., 보아, 이루 등 초기 범아시아 한류 열풍 주역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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