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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24일 개봉을 확정한 휴먼 영화 '더 박스'(양정웅 감독, 영화사테이크 제작)가 박찬열, 조달환이 함께 선보일 색다르면서도 유쾌한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름다운 야경, 바다 등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는 지훈과 그를 이끌며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민수. 100가지 중 99가지가 안 맞는 상극의 케미지만, 단 한가지 음악으로 통하는 두 남자의 특별한 음악 여행은 올 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남자와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가 만나 펼치는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를 그린 작품이다. 박찬열, 조달환이 출연했고 양정웅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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